페스트균은 과거 유럽 인구의 1/3 이상을 몰살시킨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불결한 쥐에 기생하는 벼룩으로부터 전염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흑사병 - 나무위키
이 문서는 의학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질병, 약, 치료법, 그리고 의학 용어를 다룹니다. 갑작스런 발열 및 전신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크게 세 가지의 증상이 있다. 가래톳 흑사병일반적으로 2~6일의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근육통·관절통·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 후 24시간 이내에 페스트균이 들어간 신체 부위의 국소 림프절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벼룩이 주로 다리를 물기 때문에 허벅지나 서혜부의 림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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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은 소시오패스 환자입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니 진단명을 제가 결정한 것은 아니고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판사님. 다만 그간의 행적을 지켜보신 분이라면 아래 글에 매우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접촉하려 치료하려는 시도는 모두 소시오패스의 교활함과 화술을 길러주는 실책이 되버립니다.
내 주변의 소시오패스들, 대응하는 방법 15가지
많은 사람들은 소시오패스 (Sociopath) 라는 단어를 들으면 연쇄살인범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소시오패스는 그들의 반사회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하기 때문에 세상에 의외로 많은 소시오패스들이 '비교적'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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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은 이번에 졸꾸의 신 관리자 한 명과 1:1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로 병원균을 옮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동안 졸신을 어떻게 하지 못해 멀리서만 발을 동동 구르다가 아주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었지요. 관리자가 사람끼리의 대화로 선의를 담아 건넨 말 '언젠가 커피한잔 하시지요.' 이것을 그는 전염의 접점으로 냉큼 이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링크 글에서는 어떻게 경고했냐 하면, 무조건 '피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병원균이기 때문입니다.
병원균이라니, 그러면 그 자리에 안 나갔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그렇다면 '저쪽의 겁쟁이들은 숨어서 욕만 하고 당당하지 못하다' 이러면서 유튜브를 찍어댔겠지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대응을 하든 안하든 엮이게 되어있습니다. 광인의 전염병, 광스트균은 접촉으로도 비접촉으로도 감염됩니다. 비접촉보다는 접촉할 때 더욱 잘 감염되기는 하겠지요. 아래에 그 사례를 두 가지 들어봅니다.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입니다.
첫 번째는 비접촉 사례입니다. 2019년 6월 13일, 광인이 교수를 잡아먹은 수법을 아래에 적어두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네가 뭐라고 하든 말든 어차피 나는 너를 잡아먹을 것' 이라는 문장입니다. 광인이 교수를 잡아먹은 사건에서, 그는 이번에 관리자를 만난 것과 아주 똑같은 식으로 교수의 머리채를 끄집어내렸습니다. 여러분도 이제는 그 내막을 익히 잘 알고 계시는 사건입니다. 광인과 교수는 오프라인에서 만난 적이 없습니다. 비접촉 감염입니다.
"아무튼 교수가 뭐라 말하든 말든 본인은 자기 공간에 그냥 매도하는 글을 올립니다. 6월 7일 오전 11시 28분입니다. 답장을 하루 기다렸나요? 급하기도 하셔라. 사과를 받는데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다는게 여기서도 드러납니다. 그냥 터트려서 구독자 모으고 싶었던거에요. 남의 실수로 자기가 기분나빴으면 1)사과를 요구하고, 2)아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공개사과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갖고 사과를 주거니 받거니 정중하게 끝내는게 사람의 도리입니다. 그런 시도 자체가 없었으므로 광인은 사람의 도리가 없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광인이 원하는 것은 사과가 아니라, 네가 뭐라고 하든 말든 어차피 나는 너를 잡아먹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내막
이전까지는 글을 읽는 분이 사건의 내막을 대강 알고 계시다고 가정하고 글을 썼습니다. 내용을 대강 알고는 계셨지만 이지경까지 되는 줄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저는 생각했고... 저쪽 유투버의 나쁜 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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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건의 내막을 아는 분이라면, 교수가 사과를 하지 않은 이유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광인이 관리자를 만난 것은, 사실기반 유튜브를 찍기 위함이었습니다. 광인이 관리자를 만나지 못했다면 의혹기반 유튜브를 찍었을 것입니다.
"자 그래서 교수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조폭한테 어깨 툭 부딪혀갖고 빌미를 잡혔다.
근데 사과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미 저쪽이 그물을 다 펴놓고 다 만들어진 판에
야호~ 봐라 저쪽이 직접 자기 입으로 인정했지.
그러면서 그걸로 '사실기반' 유투브 영상 만들고 길길이 날뛸거에요.
그런데 지금은 사과를 안 했으니
야호~봐라 저쪽이 사과를 안하지. 구린데가 많으니 저러는거야
그러면서 현재 그걸로 '의혹기반' 유투브 만들고 길길이 날뛰고 있잖아요.
교수는 왜 사과를 안 할까?
저쪽에서 계속 물고 늘어지는 트집이 'OOO교수는 사과를 안한다' 거든요. 저 봐라 카르텔 맞지. 이거에요. 여러분이 OOO교수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페북에 친구공개로 뭐라 말을 하다가 앗차 싶어서 한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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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광인이 관리자와 접촉하기를 오히려 바란 것은 저런 맥락입니다. 만났든 안 만났든 두 경우 모두에서 의혹이 생겨납니다. 광스트균의 작동기제는, '의혹'을 부풀려 결국에 의혹 당사자를 터뜨리는데 있습니다. 예컨대 관리자에게 의혹이 옮겨가서 관리자가 자리에서 물러나며, 더불어 균이 내부로 옮겨가 내부분란이 퍼지기를 바란 것이죠. 왜 의혹이 생기냐면, 광인이라는 인간 자체가 의혹으로 가득 찬 의혹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말이 수시로 바뀌며, 합리적인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입니다. 그동안 지켜본 분들이라면 그의 몸과 정신에 가득찬 의혹을 말로 설명하여 해소할 수 없음을 납득하시리라 봅니다. 납득될 수 없음을 납득하시리라는 말씀입니다. 납득이란 합리적인 이성으로만 동작하는 수단인데, 납득될 수 없다는 것을 어떻게 말로 납득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광인을 직간접적으로 접한 누구든지, 어떤 의혹에든 휩싸이게 됩니다. 사실관계가 있든지 말든지 무관하게, 그 어떤 식으로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접촉 사례입니다. 아래 링크에는 제가 직접 광인을 만났던, 지금으로부터 3년전의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저는 이 블로그에서 광인을 지적하고 있지만, 저는 오히려 광인과 일면식이 있으며, 교수와는 일면식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병원균이 교수에게 옮겨가지 않도록 선을 그은 것입니다. 저와 교수는 접촉점이 없으므로, 전염이 만약에 있다고 하더라도 저의 선에서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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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어떤 일이 발생하냐면 저를 향하는 의혹이 발생합니다. '아는 사이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 더 그런가?' 라는 의혹입니다. 제가 광인과 만난 적이 있음을 공개하였기 때문입니다. 직접 사진을 보니 어떠신가요. 저에게서 의혹의 냄새가 풀풀 나지 않나요?
광스트균의 기제가 작동하는 이유는, 광인 쪽은 독재국가이며 졸신 쪽은 민주사회이기 때문입니다. 독재국가에서는 간단히 차단할 수 있는 의혹이라도, 민주사회에서는 누구나 어떤 의혹이든 겉으로 제기할 수 있습니다. 민주사회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광인이 민주사회를 유린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의혹의 광스트균입니다. 말과 논리로는 이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의혹이란 광인 그 자체와 같아서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설명이 되었을 때 의혹을 해소합니다. 그러나 설명을 해도 해소되지 않는 의혹이라는게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의혹을 가지면, 설명이 되지 않고, 그러면 답답해하며 분노를 표출하거나 관계가 망가지고, 그룹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는 관리자가 직을 내려놓든 유지하든 욕을 먹게 됩니다. 안 만났으면 비겁하여 욕을 먹고, 만났으면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되며, 그 때문에 관리자 직을 내려놓으면 무책임하여 욕을 먹고, 유지한다면 뻔뻔하여 욕을 먹습니다. 공개를 했으면 공개해서 욕을 먹고, 공개를 안 했으면 안 해서 욕을 먹습니다. 광인은 그것을 노린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하든 의혹의 외통수를 맞게 됩니다. 그러면 욕과 분란으로 이어집니다. '커피 한잔 하시지요' 이 말 한마디가 전염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광인은요? 의혹을 받는다면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를 차단합니다. 간단하지요.
이제 이 글의 본론으로, 광스트균의 해결책은 낼 수 없지만 완화책을 내어 봅니다. 의혹을 가지십시오. 그것은 민주사회의 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입니다. 사람이 멸균실에 살면서 건강하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병원균을 몸에 품는다는 것은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의혹을 갖되, 그러나 그 의혹을 남을 향하여 드러내어 해소하지 마십시오. 남을 향하여, 겉으로 의혹을 꺼내는 순간 그것은 열린 전염의 길이 됩니다. 그렇다고 숨겨야 하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의혹이란 드러내면 드러내는대로, 숨기면 숨기는대로 커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의혹입니다. 증거를 들이밀어도 커지는 것이 의혹이며, 증거가 드러나지 않아도 커지는 것이 의혹입니다. 의처증 의부증 역시 의혹의 병이며, 그것은 말로 설명하여서는 도저히 해소할 수 없습니다. 설명되지 않는 것이 세상에는 존재한다는 것을 납득하여야 합니다. 당장 광인이라는, 사람의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이 멀쩡히 살아있지 않습니까?
부부관계에서는 남편이나 아내가 당장 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알아서 아이를 잘 돌보고 있겠거니 하는, 그런 믿음만이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습니다. 믿음이라고 해서 맹목이나 복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이란 불확실함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입니다. 불확실함을 설명하여 확실로 만들려는 애씀도 아니요, 불확실함으로부터 애써 눈을 돌리는 맹목이나 복종도 아닙니다. 불확실함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지 못하면 설명하여 확실히 만들려고 애를 쓰게 되고, 그러면 설명되지 않음이 분노로 이어지며, 그러면 관계가 깨어집니다. 설명하기를 포기한다면 맹목의 주종관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남편과 아내를 향한 의혹을 제 때에 관리하지 못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 가정이 깨어지고 망가지고 부서집니다. 불확실하다는 것을 그 존재 그대로 볼 때에야 의혹의 균이 힘을 못 쓰게 됩니다. 그렇다고 균이 절멸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커지지 않게 됩니다. 의혹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대면함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다 아니다라고 결정짓는게 아닙니다. 결정짓지 않은 채로 마주보는 것입니다. 불확실함 그대로를 세월을 따라서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일전의 계란후라이론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계란 후라이론
여러분께 말씀을 하나 드려봅니다... 왜냐면 이 블로그는 저의 개인 블로그이며 심란함을 썰푸는 용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심란하면 썰을 푸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썰팔이입니다. 계란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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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스트균에 접촉한 관리자의 입장이라면, 교수가 행동하였던 것과 아주 같은 식으로 하는 편이 낫다고 저는 봅니다. 입을 다무는 것입니다. 본인이 해명을 할 수록 의혹은 갈수록 더욱 커지게 됩니다. 광인을 만난 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전염병을 받은 당사자가 직접 본인을 치료할 방법은 없습니다. 어떻게 해명하든 본인의 이권을 위한 것으로 읽히어 의혹이 부풀어납니다. 그러므로 관리자는 입을 다물고, 주변에서 해명을 해야 합니다. 이 병은 한번 전염이 시작되면 서로가 서로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