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팔이 블로그 2019. 9. 7. 01:23

이 블로그를 쓰는 저는 2019년 9월 5일 피고소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의 통보를 경찰서의 정식 수사관이 아닌, 고소 당사자로부터 듣게 되네요. 저쪽에서 저의 실명을 온라인의 공개장소에 고소 사실과 함께 거론하였으므로, 저도 오늘 (2019. 09. 07) 이후로는 사진의 실명을 가리지 않고 게시합니다. 고소인이 고소 사실 및 해당 피고소인의 실명을 고소 당일에 자신의 온라인 공개장소에 올리는 행위가 위법인지는 법률가 아닌 제가 알 길이 없으나, 좋은 모양새는 되지 않네요. 그런데 저는 2019년 9월 7일 현재, 경찰서 직인 혹은 어떤 국가기관의 직인이 찍힌 정식 고소장도 전달받지 아니하였습니다. 이건 무슨 경우인가요?

정식 소장이 우편으로든 무엇으로든 날아오는 중이라 가정합시다. 그런데 이 블로그의 방문자수와 저쪽 페이스북 친구 수의 영향력 크기로 재어봤을 때 누가 약자인지는 명확하겠죠. 그러면 누가 가해중이고 누가 피해중인지도 명확하겠네요. 공권력이란 일종의 힘 (力) 이지요. 힘이란 그 정의상 행위자가 행위받는자에게 향하는 것이므로, 그쪽은 고소 라는 공권력을 빌어 남에게 가해를 하고 계시는 것이지요. 문해력이 있으시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고소인은 고소가 접수된  고소 사실 및 피고소인의 실명을 고소 당일 온라인의 공개장소에 직접 올려도 된다.

 

어차피 저쪽이 시작하여 소송에 휘말린 것이니 저는 앉아서 당하는 것 말고는 별 도리가 없네요. 그런데 고소 행위 이전에 고소인 및 피고소인간의 합당한 대화와 합의가 충분한 양으로 이루어졌나요? 가만 있다가 다짜고짜 고소를 넣고 고소사실을 자의로, 그것도 경찰보다 먼저 공개한다니요. 피고소인에게는 인권이 없어요? 이 나라 시민중에 누가 당신에게 법 위에 올라앉을 권한을 부여했나요? 범죄사실이 확인된 범죄자의 얼굴도 가려주는 세상에 살면서 경찰도 안 하는 일을 누구 마음대로? 경찰보다 먼저 법을 집행하는 그쪽은 뭐죠. 공권력이신가요?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 버릇을 못 고치고 같은 코스프레를 반복하네요. 경찰이 하고 싶었으면 경찰 시험을 보셨어야지요. 

 

민주사회의 기본 질서

아래는 제보받은 공개글이다. 누군가 광인의 글에 댓글을 달았고, 그 댓글에 광인이 대댓글을 달았다. "올바른 일을 제 시간 제 에너지를 써가면서 바로 잡으려고 했는데 데미지요?" 댓글에서는 교수의 좋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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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쪽과 아주 동등한 수준으로 대한민국 민주시민의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피해를 당하였다는 사실을 근거로 상대를 고소할 권리도 가지고 있음을 잊지 마세요. 

그런데 위 사진을 보시면 그쪽이 가해자라는 것을 자기 입으로 증언하는데요. 사람의 상식으로 고소란,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국가기관에 읍소하여 해결하는 장치입니다. 그런데 세상 어느 피해자, 그러니까 고소인이, 피해 내역을 해소받고자 하는 피고소인에 대하여 교육생으로 선정하였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나요? 가해자라면 피해자를 고르는 입장이므로 그럼직 합니다만. 피해자가 가해자를 선정 할 수가 있나요?

선정 (選定)이란 '고른다'는 뜻으로, 여러개중 하나를 고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주체적으로, 의도를 가지고 골랐다는 것이죠. 행위를 당한 (피해) 사람이 아니라 행위를 행한 (가해)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수동태가 아니라 능동태지요. 이 사람은 평소에 가해자 입장에 서서 비아냥거리는 표현을 하도 사용하다보니, 남에게 행하는 언어폭행이 그만 습관이 들어버린 것입니다. 본인이 가해자라는 자기증언이에요. 이전에도 셀 수 없이 그래왔던 전력이 있습니다.

 

비아냥거림의 의미

빈정거림, 혹은 비아냥 이라는 표현이 사람 입에서 나오는 경우는 어떠한 것이며 이게 왜 발생하는지, 이 사건에서 이게 왜 중요한 의미인 것인지 말씀을 드려봅니다. 자료부터 보시죠. 저는 짐승과 달라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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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세달쯤 전에 올렸던 저의 입장문입니다. 입장이 그때보다 별로 바뀐 게 없어서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그냥 올려봅니다.

문해력이 높은 사람이라면,
세상에는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으며
나는 싫어도 묵묵히 따라야 하는 사회적인 절차라는게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본인이 급하더라도 1:1의 원만한 합의절차를 장기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밑도끝도 없는 공권력이나 유투브 인스타 페북 기타등등의 팔로워를 우루루 끌어와 겁박을 늘어놓거나
남의 인생 평생의 신상을 털어서 빌미를 잡아채어 유리한 위치에 서겠다고 부던히 노력하시기 전에,
사람대 사람으로,
1:1로,
서로를 존중하는 서로의 말과 글로써
비아냥이나 빈정대지 아니하며
상호간 합의를 원만히 시도하신 이후여야겠지요.
이혼을 하더라도 싫다고 그냥 단박에 헤어지는게 아니라, 부부간 협의이혼이라는 개념이 법에 쓰여있으니까요.

사회의 법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사람 사회에서는 공권력 이전에 사람간의 존중과 합의가 우선입니다. 힘의 논리가 아니라 공감이 우선입니다.
힘의 논리는 짐승의 세계죠. 우리는 사람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끼리 부던히 해결해보고 의견을 부던히 교환해보고 노력해본 후에 아이구 이것은 도저히 능력이 안되겠다 벅차다.
그렇게 해도해도 정 안되면 공권력에 기대는 겁니다.
공권력의 빌미를 대화의 장으로 끌고 들어오는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고요.
팔로워의 머릿수로 사람을 몰아붙이는것은 힘, 곧 짐승의 논리입니다.
문해력이 있다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입장발표문?

저는 현재 홍콩에 거주하며 홍콩 ID카드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소란이 많든 적든 한국에서 벌어지는 어떤 소란과 소요와 사태에 대해서도 저는 제3자입니다.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판사님. 본 블로그에 있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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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이란 누가 걸어서 시작되든 니가 죽나 내가 죽나 누구 하나 죽어야 끝을 보는 것이고, 그러니 고소고발 전문기업의 수장께서는 회사 갯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니 꼭 다같이 묶음으로 해갖고 덤벼보세요. 큰 회사를 갖고 있고 영향력이 큰 사람은 학생 하나 잡아 죽이는게 일도 아니랍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제가 처음은 아니고요. 이전에 K교수님이라고 계셨지요. 가만히 밥잘먹고 사는 교수 머리채도 뜬금없이 잡아뭉개는데, 학생 그까짓거 하나 못잡아죽이겠어요? 내용이 궁금한 분은 이 블로그의 가장 첫 글을 참조해주세요.

 

 

 

 

 

탈출경고문

아래 링크 글을 먼저 읽어보신 후에 본 포스팅을 읽으시는게 좋습니다. 몰래카메라 스토리 플롯 사건의 내막을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긴 편입니다. 사건의 내막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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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송은 저쪽이 시작하여 시작된 것이니 저쪽 분들 중에서도 지저분한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분들은 뭐 모르면서 댓글놀이 하지 마세요. 당신들도 나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도 기억하시고요. 저는 몇 달 전부터 탈출경고문을 수 차례 올렸으니까요. 탈출할 분들은 이미 다 탈출 했겠죠. 

사회적 비아냥 전문가

저번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이 블로그에 들어와서 댓글 난장질 하실 분들도 참고하세요 (https://learningengineer.tistory.com/137). 소송을 저쪽이 시작하여 일이 커지게 되었으므로, 소송전에 같이 휘말릴 생각이 있는 졸꾸러기 분들은 이 블로그에 들어와 댓글놀음을 달아보세요.

아니 그런데 피고소를 당한 주제에 왜 이렇게 당당하냐고요? 뭐 해서 잘 안되면 과태료 물면 그만이니까요. 제가 한 말이 아니고요. 저쪽이 옛날부터 아직까지도 자주 하시는 말씀이에요.

법을 어겨서 문제가 되면 과태료를 내면 된다.
근데 판결이 다 끝날때를 기다렸다가 과태료를 몇 푼 내면 끝이다.

 

디지털자료복원반

제보받은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은 그분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가 스스로 삭제한 영상입니다. 자기 입으로 자기에게 불리한 말을 했다는 뜻이지요. 이 영상이 주는 메세지는 단일한데, '너희가 나를 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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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짜깁기 책이니 출판시장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네가 왜 끼어서 난리냐고요? 저 말고 다른 사람이 피해보는 꼴을 저는 못 보겠어서요. 이 블로그의 가장 첫 글부터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에 그 모든 스토리가 전부 다 들어있습니다. 자세히 다 써 놨으니 증거로 삼으시려면 니맘대로 하시고, 트집을 잡으시려면 또 니맘대로 하세요.

저는 출판시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반인 학생입니다. 심지어 국외에 체류하는 유학생이지요. 저는 명백히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한국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과도 현재 저와는 실질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니 저랑 관계없는 사람하고 저하고 엮지 마시고요, 저랑 관계없는 집단하고 저하고도 엮지 마세요. 저는 제 일에 저 아닌 다른사람 엮어서 피해 주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엮이고 싶은 졸꾸러기 분들이 혹 계시다면, 네놈들이 일전에 K교수님에게 하던 짓거리 그대로를 이리로 들고 들어와서 소송전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면 입다물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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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 대하여 질문 있으시면 방명록이나 댓글로 질문 주시면 저는 성실히 답하겠습니다. 메일을 주셔도 좋아요 (wehong@cse.ust.hk). 그런데 글이란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것이므로,  내용 이전에 비아냥/욕설/험담하는 표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소송은 시작되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비루한 글을 읽고 응원해주신 모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점에서 또한 저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으므로 내용 수정 없이 그대로 올려봅니다.

 

염려와 심려를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전에 겪어본 적 없는, 일일방문자 수천명이라는 짐을 한순간에 감당하는 소심한 저로서는 처음이지만 비척비척하면서 그냥 해보는 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페친이 어림하여 800여분들 계시는 그냥 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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