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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대전 시즌2 광기의 다단계

취업알선꾼

이전 글들은 이미 벌어진 사건의 내막을 탐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는 모두 과거에 벌어진 일들이었다는 뜻이죠. 사건이 겉으로 드러난 시간 순서대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넷드링킹 사건

 

광인바바와 40인의 드링커들

아래 제보자료는 2019년 5월 3일에 올라온, 이 전체 사건의 시초가 된 [넷드링킹]이라는 글의 원문입니다. 아래 사건의 주체는 광인과 교수가 아니라 광인봐봐와 40인의 드링커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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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집단폭행 사건

 

사건의 내막

이전까지는 글을 읽는 분이 사건의 내막을 대강 알고 계시다고 가정하고 글을 썼습니다. 내용을 대강 알고는 계셨지만 이지경까지 되는 줄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저는 생각했고... 저쪽 유투버의 나쁜 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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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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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단계

 

서평 광기주의 인민공화국

광인의 저작물에 저작권 침해 사실이 있다는 것이 이미 만천하에 까발려지기는 하였지만 최종의 결정은 법으로 들어가야 할 문제이므로 법을 모르는 제가 말씀드릴 처지가 되지 않습니다. 청년멘토 신영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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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이미 벌어진 사건이 아니라, 현재 진행중이며 앞으로 벌어지게 될 사건에 대한 정황이며 음모론입니다. 음모론이란 '현재 사실이 밝혀진 것은 아니나 여러 정황으로 따져보았을 때에 아마도 이러할 것' 이라는, 미래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라는 뜻입니다. 문해력이 있으시다면 음모론을 제기한 것 가지고 뭐라고 하시면 안 되겠지요.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으니까요 :)

이 다음 광인의 스텝은 취업알선꾼 입니다.

광인은 아래 글 (2018. 10. 01)에서 "세 그룹의 의사결정자가 되었다" 고 했습니다. 회사 이름은 각각 바꾸는 땅덩어리/더씨/안드로메다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성공의 5가지 이유

3년 동안 정말 쉼 없이 달렸다. 아니 그냥 달린 것은 아니고 넘어져서 구르고 다시 일어나서 뛰고를 반복하면서 멈추지 않고 전진했다고 표현하는 게 더 적절한 것 같다. 그렇게 3년 동안 존버정신으로 버티면서 “의식적” 노력을 하고 나니 어느새 체인지 그라운드/더비/안드로메디안 이렇게 세 그룹에서 의사결정권자가 되었고, 동시에 6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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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더씨 라는 회사는 홈페이지가 아주 허접합니다. 10분이면 만들 수 있는 워드프레스 홈페이지입니다.

 

The B

THEB Inc.

thebcrews.com

회사 소개글은 개발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작성한듯 합니다. 매우 두루뭉슬하고 개념어 위주로 서술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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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는 다양한 문제를 정보기술(IT) 관점에서 해결합니다.
우리는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다양한 사람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는 우리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더 정교한 예측을 하고 더 나아가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설계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 및 학습효율을 올려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정보기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윈윈하는 것이 The C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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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말고) 어떤 익명의 선생님의 정황추정 ---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은 아마도

  •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인공지능 (STT: Speech To Text)자기소개서 평가 알고리즘
  • 인사채용 시스템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플랫폼을 계획해서 실행중
  • 올해 하반기 STT(Speach to text) 모델의 프로토 타입 출시를 계획중
  • 면접자의 답변을 STT로 변환하여 시켜 자소서의 글과 대조해 면접자의 등급과 적성 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 기업의 인사검증/채용 시스템을 팔아먹으면서 유지 보수 비용으로 돈을 벌고, 그 검증시스템에서 본인의 추천서와 xxx 그라운드 관련 활동을 가산 항목 혹은 프리패스 항목으로 넣어둔다면? 그럼 그의 말대로 기업 인사 시스템을 좌우 할 수있게 되는거 아닌가요? 이 시스템이 잘 팔리면 그의 말대로 바뀌는 땅 관련 활동에 목을 메는 청춘들의 저(무)임금 노동을 본인들 딴에는 합리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겠는데요?
  • 광인이 매번 하는 말이 있어요."좋은 사람을 좋은 곳에" 즉 이말을 정황증거로 분석해 보면 결국 본인들에게 우호적인 기업은 좋은 기업이고 본인들의 말을 잘들어 서평팔이 배에서 끝까지 생존한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말로 해석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들의 기준에 이상적으로 빡독과 싱큐로 트레이닝 된 사람을 자신들의 인사 시스템이 들어간 회사에 넣는 구조인거죠.

 

저 또한 이런저런 의혹을 제기해봅니다.
회사를 차린지 1년이 되어가는데 왜 홈페이지가 구릴까?
=> The B는 B2B 회사이기 때문. 일반인이 아니라 기업을 상대한다는 뜻

왜 STT (Speech To Text)일까?
=> 자기소개서 텍스트를 읽어서 학습하는 모델은 이미 많이 나와있음. STT를 하려 해도 보통의 경우에는 음성데이터를 많이 구할 방도가 없음. 데이터를 사람의 입에서 얻어야 하기 때문. 그런데 광인은 많은 숫자의 학생계층 (=젊은사람)을 이미 멘티로 두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광인만이 벌일 수 있는 사업모델임. 면접 대비 훈련을 시키면서 음성데이터를 모아 텍스트로 변환한다는 발상. 막상 속을 까보면 구글 STT API에다가 인풋/아웃풋 인터페이스만 덮어놓았을 것임. 그러나 ㅡ인공지능이라는 베일을 씌워서 환상을 만든 다음에 젊은이들 및 인사관계자를 엮어주는 비즈니스는 껍데기 프로토타입만 가지고도 충분히 벌일 수 있음. 젊은이들 취업시켜주고 좋은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중간과정에서 광인의 회사가 취업준비생의 목줄을 틀어쥐는 막대한 권한을 손에 쥔다는 이득이 있음. 

 

그의 야망은 그가 직접 쓴 글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저처럼 상상의 나래로 한번 음모 해 보시지요.

"그러면 이제 내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내 목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완벽한 영어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고, 또 세계로 진출하여 가장 큰 자기계발 플랫폼 구축 및 컨텐츠를 배포하는 것이다. 더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보자. 예를 들면 나는 안드로메디안이라는 법인을 통해 2년 뒤에 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기계발 채널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진짜 최소한 이 정도는 알아야 된다.

사실 맨 처음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누구보다 거부감이 심했다. 그 이유는 세상은 복잡한데 그것을 딱 일반화해서 설명하려는 시도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고, 더 근본적인 이유는 사실 현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정반대에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새로운 세상이 도래했다. 사실 4차 산업혁명은 1,2,3차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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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x월장'은 3월을 목표로 2개의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 중이던 저 자신을 위한 CEO 공부용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는 영어교육 플랫폼 업체 (가칭 안드로메디안)이고 다른 하나는 학습용 인공지능(AI) 개발업체 (가칭 더 비)입니다. 안드로메디안은 저나 고 작가가 안드로메다에서 온 사람 같다는 얘기를 들어 지은 이름이고, 더 비는 최고를 지향한다는 목적에서 The Best의 약자이자 B의 자세로 A를 지향하자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4050세대 바뀌어야 2030세대 희망 생긴다”

“나이 든 남성들 중에는 제 얼굴을 모르는 분이 많지만, 젊은 분과 여성분은 대부분 저를 알아보세요. 다들 생각보다 젊어 보인다며 놀라시죠.” 사진 속 얼굴을 몰라봤다면 당신은 …

weekly.donga.com

Feb 22, 2018 - x박사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할 두 개의 법인(더 비, 안드로메디안)이 각각 기업가치 300억30억으로 인정받아 투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생각's 생각 : 네이버 블로그

모르기 때문에 읽고 알기 위해 쓰다.

blog.naver.com

 


--------------- 어떤 익명의 선생님의 광인말 받아쓰기 전문 ---------------

오늘자 S박사님 영상 궁금하실 것 같아서.. 13분을 보실 수고를 덜어드리려고 올려드립니다.

오늘의 제목: 인재는 거의 없다.

그분께서 강조하신 내용에 볼드체 표시했습니다. 요약하려고 했는데 말씀들이 다 뜻이 있어서 요약하기가 어렵네요. 거의 그대로 전달드립니다.(내용이 뒤죽박죽인건 말씀을 그대로 옮겨적어서 그렇습니다. 가독성이 떨어지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래 전문>

인재는 거의 없어요. 그래서 대표님. 인재는 뽑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인재를 뽑고 싶으시다면 정말 좋은 조직 문화가 있어야 하고 경제적 보상은 평균은 되어야 하고 정서적 보상은 OUTSTANDING해야 해요.

신큐베이션 그룹장 부그룹장님이 모임이 있어 갖고, 000님이 그룹장까지 올라오신거예요. 독서를 한번도 안하신 분이, 그룹장이 되셨고, 신큐베이션인가 그룹장인가 뽑히셨을 때 지하철에서 우셨대요. 이분이 얼마나 인재냐 하면, 평범한 개발자신데 (회사) 대표님한테 독서모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PROPOSAL을 쓰고 독서에 관한 조사까지 해갖고 직원이 대표님한테 이렇게 이렇게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도 ACCEPT가 안됐대요. 근데 그 모임에 작은 회사 대표님이 계셨는데, 만약 000이 우리 회사 직원이었으면 보너스 주고 난리 났을거다. 저라도 그랬어요. 상위고과 주고 난리났을거예요.

체00 그라운드 님들은 다 인재여서, 체00 그라운드 친구들 최고! X2(두번 반복)

아무튼 그 정도로 인재가 드문데,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왜 우리나라가 헬조선이냐. 좋은 직장도 드물고 인재도 드문데 미스매치가 너무 큰 거예요. 그래서 제가 좋은 대표님도 많이 알고 좋은 임원분들도 많이 알아서 저희들이 채용을 사실 많이 시켜줬어요. 거의 서로 80%? 다들 만족하며 회사를 다니고 계세요. 아주 다들 즐겁게, 회사 생활을.

또 또 추천해줬으면 좋겠다 하시는데. 제가 말씀드렸죠? 인재는 거의 없습니다.

근까 제가 왜 독서하고 서평쓰고 기록을 남기라고 그러냐면 데이터를 남기는 게 되게 좋거든요. 최소한 내가 이런 책은 읽어봤다. 이해도는 이정도다. 상당히 좋은 데이터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예전에 자소사 알고리즘을 개발한게 하나 있어요. 근데 이거는 워낙 중요한 거기 때문에 딱 두 군데에서 두 명 뽑을 때 실제로 실험을 해봤어요. 알고리즘의 한계는 분명해요. 정성적 평가. 직접 면접이 훨씬 중요해요. 그래서 150명이 지원했는데 알고리즘으로 추린게 그때 30-50%반영했나 해서 상위 10명을 뽑아서 2명을 추리기 위해 면접을 봤어요. 근데 상당히 만족을 해서 우리가 그 알고리즘을 더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 채용 자체가 되게 비합리적이예요. 제가 강연에서 많이 말씀드렸지만. (...) 평가라는 거는 너무 비이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뭐 대기업에서는 운이 7할인거같아요. 왜냐면 저는 대기업 인사담당자 많이 만나봤거든요. 아무튼

여러분 인재는 거의 없고, 이거를 보시는 의사결정자들은 이걸 아셔야해요. 졸꾸러기 여러분 보셔야해요. 인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기회가 많은 거예요.

저는 이제 여러 가지 이슈에 휘말려봤잖아요. 요즘에는 페북이 영향세가 워낙 줄어들었는데 전성기 때 저를 많이 까셨어요. 그래서 프로필을 보면, 어디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표님이예요. 뭐 이런거같은데. (중간 생략. 이 부분은 필요없는 부분인 것 같아 생략합니다. 남 험담입니다.)

저는 채용에 관심이 진짜 많거든요. 채용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면은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1번으로 개발한 인공지능이 speech to text예요. 저희가 그걸 말을 하면 그게 텍스트로 되고 저희들 자소서 평가 알고리즘이 있잖아요. 그거랑 붙이면은 여러분이 면접한 걸 저희가 평가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거의 완성단계 했고요. 만약 적용되면, 이거를 평가 점수를 50-30 반영만 해도 동일 기준만 해도 10000명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이, 평가방식 자체가 말이 안되요. 근데 우리는 그거에 why도 던지지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왔죠. 당연한 것인 마냥.

그러니 이상한 사람이 많이 뽑히고, 인재는 드물고. 뭐 인재가 있지도 않지만.

아무튼 여러분, 인재는 거의 없고 대표님들 꼭 인재가 거의 없어서 뽑기 어렵다는 걸 당연히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졸꾸러기 여러분은 인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면 되요. 왜냐하면 체00 그라운드는 뭐 우리 윤00pd 같은 경우에는 연세대 신소재, 옥00pd는 전자과. 옥00pd는 편집도 안해봤는데 지금 편집 원탑이고. 너무 잘해요. 친구들이. 김00팀장님은 뭐 경력단절? 아이를 졸업하자마자 출산을 해갖고 경력 시작을 못해본 여성인데 지금 뭐 2년 만에 팀장님이 되갖고. 여러분 능력이 있으며 보상 받을 수 있고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대표님한테 꼭 알려드리고 싶은건 정서적 보상을 확실히 하셔야 한다. 내가 인간으로써 이러이러한 대접을 받았을 때 ‘이러이러한 것은 잘해줘야 겠다’ 이 친구한테.

그래서 제가 대표로서, 체00그라운드 친구들이랑 ??친구한테 정서적 보상을 하려고 하는 것 중에 제일 큰 것은 휴가 30일입니다. 쉴 때는 제일 푹 쉬게.

그리고 재택 근무. 안모여도 되거든요. 이것을 유지하려면 굉장히 고신뢰여야 하거든요. 어르신들이 물어보는게 재택근무 하면 땡땡이치지 않냐고. 저는 그러죠. 결과가 나오면 쳐도 상관없다고. 뭐 그거를 8시간 앉아있어야 하고.. 대표님 정서적 보상을 확실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졸꾸러기 여러분들은 인재가 거의 없다. 그걸 꼭 아셨으면 좋겠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대부분 경력직 중심. 몇 년 근무했냐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추천 시스템으로 갈거예요. 어쩔 수가 없어요. 그게 제일 정확하거든요.

우리나라는 아직 저신뢰사회이기 때문에 추천할 수는 없어요. 근데 저는 그거를, 제가 아니까 추천해주는 게 아니라, 이 친구는 이런 책도 읽었고, 이런 활동을 했고, 이런 그룹에 리더쉽을 발휘했습니다. 그걸 꼭 알려드리고 싶은 겁니다. 아 다음 주에 리더쉽 트레이닝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인재는 거의 없습니다!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마음 버리시고 그래서 또 뽑으신 다음에도 회사에서 직원들을 교육할 수 있게 힘써주셔야 합니다. 또 뭐랄까, 상호합의가 이루어져야하고 상호합의 없는 교육을 쏟아 붓는 건 정서적 폭력입니다. 제가 강조하죠? 독서를 시키셔도 정서적 합의가 있는 상황에서 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근무시간을 빼줘서 독서시간도 근무시간의 연장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한달에 두 세 시간 정도 빡독하자.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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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실력이 부족해 제 의견이 담긴 포스팅을 올리긴힘들지만, 이번에는 말씀을 그대로 옮겼으니 괜찮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