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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대전 시즌1 넷드링커와 교수

캡쳐전쟁

저는 3일전에 아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계도의 기간이라면 충분한 정도였으리라 봅니다.

 

탈출경고문

아래 링크 글을 먼저 읽어보신 후에 본 포스팅을 읽으시는게 좋습니다. 몰래카메라 스토리 플롯 사건의 내막을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긴 편입니다. 사건의 내막 이전까지는..

learningengineer.tistory.com

이제부터는 저의 메일로 들어온 제보를 공개합니다. 제보자는 익명의 어떤 분입니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중인 제보자의 호소문

아래 사진은 해당 개인 블로그입니다.
본문과 댓글에 드러나는 실명 및 작성자 아이디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그럴리 없지만 만약에라도) 법정싸움이 된다면 그때는 댓글 작성자 아이디까지 끌려들어가시게 됩니다.

꾸러기들은 남의 개인 블로그에 단체로 밀고 들어가서 핵논리의 장광설 연습 (=문해력 글쓰기 연습장)을 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이것은 6월 10일자 제보입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얼마 되지 않은 날입니다.
오늘은 6월 18일입니다. 일주일간 서로 다른 분들이 서로 다른 출처로부터 제보주신 분량의 자료가 더 있습니다.

꾸러기 여러분
제가 이전 글에서 아래와 같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광인은 그대들의 멘토이며 선생님입니다. 능력으로 충분히 그럼직 합니다. 
그러나 순종복종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는 행위를 멈추시기 바랍니다.
그를 맹신하지 마십시오.
오늘은 광인을 비판하는 온라인 글을 xxx그라운드의 직원을 동원하여 집단으로 캡쳐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보안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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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사회, 독재정권의 통제사회에서나 하는 일을 월급받고 하시는 중입니다. 여러분, 도리에 어긋나는 힘에는 저항하십시오.

문해력을 기르십시오. 광인이 알려주는 바를 순종하여 따르십시오. 그는 여러분을 아끼고 염려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등에 화살을 꽂아가면서 여러분을 품어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가 하는 말에 순종하십시오. 졸꾸를 하시든 다음에 또 어떤 컨셉으로 뭘 새로 벌이든 간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면서 순종하십시오. 순종이란 '군소리 말고 시키는대로 하라'라는 복종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순종 (順從)은 순리를 따를 때 사용합니다. 복종 (服從)은 의복 (=지위나 권력)을 따를 때 사용합니다. 전자는 도리 (道理)에 대한 것이고, 후자는 맹신에 대한 것입니다. 맹신 (盲信)이 지나치면 광신 (狂信)이 됩니다. 광인의 가르침에서 도리에 맞는 것은 순순히 따르고, 그의 힘 때문에 굴복하지는 마십시오. 도리에 어긋나는 힘에는 저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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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개인블로그에 들어와 문해력 연습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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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받습니다. 
꼭 이번 사건 뿐 아니라, 글에서 익명으로 언급한 해당 집단과 관련하여 겪은 개인 경험을 제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보자의 익명을 보장해드립니다.
wehong@cse.ust.hk

https://www.facebook.com/woneui.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