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이슈는 커지지만
무시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일상으로 돌아가려 애쓰는 중.
너무 힘들고 외롭다.
그런 의미에서 올려보는 감성 포스팅.
그렇게 바뀌는 데 3년이나 걸렸다.
#첫만남 신영준 박사님을 처음 뵌 것은 4년 전 어느 여름날이었다. 회사 생활을 하며, '퇴사'라는 단어를 매일 떠올리던 그 때, 교보문고에서 신박사님을 처음 뵈었다. '빅보카'라는 단어책이 출간된지 일주일 남짓했을때였을거다. '빅보카 파더'라는 다소 인싸스러운 티셔츠를 입은 신박사님을 멀리서 발견하고는 언제 인사를 해야하나 쭈뼛거렸다. 그리고는 매대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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