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이 시작된 것은 한참이나 전 입니다만, 이제와서 제가 끼어들게 된 처음 맥락에 대해서 읊어봅니다.
이 사건은 당분간 더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아래 내용을 전부 공개하는 것을, 저를 고소한 법인인 체인지 그라운드 직원분들, 주변 관계자 및 지인 분들에게 드리는 고언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이 일에 끼어들게 된 자세한 내막을 공개하는 것으로, 아 그런 스토리가 있었구나 하면서, 그 주변의 아직 선량한 사람들이 이 사건에 더 휘말리지 않고 빠져나오시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때는 2019년 6월 10일, 신영준씨가 K교수님을 음해하여 벌어진 사건을 보면서 여러 사람들이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K교수님이 탄자니아에 돈을 기부한 직후에, 그 영수증을 천원 단위까지 적어서 페이스북 포스팅으로 올렸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포스팅에 달린 댓글 중 일부입니다. 어떤 졸꾸러기 분 한명이 신영준씨의 선동 동영상을 봤는지, 아무튼 K교수님의 담벼락에 와서 핵논리의 어깃장을 늘어놓으셨고, 저는 보다가 '사람 사회의 자리를 봐 가면서 옳고 그름을 밀어붙이시라'고 한말씀 드린 것이 전부였는데, (아래 신영준씨와의 대화 직후 저는 제가 올린 대댓글을 지웠습니다), 그 댓글을 신영준씨가 읽어본 것이죠.
이후 설명은 줄줄이 하는 것보다 사진을 순서대로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 글을 읽은 신영준씨가 저에게 페북 메세지를 전합니다. 이후로는 설명을 드리지는 않을테니 사진을 주욱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래 글을 정리해서 이 블로그의 첫 번째 포스팅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블로그의 포스팅 순서대로 사건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언 (苦言)을 드려 봅니다
* [190612 17:00 update] 저는 신영준 박사로부터 차단되었습니다. 건강한 토론문화에는 차단이 답이라는 내로남불을 직접 보여 주시었습니다. 그것이 범법자라도 사람에게는 존중이 있어야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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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블로그는 신영준씨를 설득하기 위한 + 다른 사람들의 화난 상황을 중재하기 위한 것으로 시작하였고, 지금도 (기대는 접었습니다만) 그 취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도서사기 사건을 인지하고 이후 줄줄이 저작권 침해 등의 위법행위를 발견하여 포스팅에 추가한 것은 첫 포스팅을 열고 9일이 지난 후입니다.
저작권 침해
말이 많았지만 어쨌든 지난 일이라서 이대로 잠잠해지는 줄 알았는데... 오늘은 해루석 수갑이 들어왔네요. 개인간 분쟁이 아니라 출판사 대 출판사로써 분쟁이 되는듯 합니다... 저작권 침해 입니다. 이렇게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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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9년 9월 5일, 저는 신영준씨의 페이스북 글로부터 피고소 사실을 통보받게 됩니다.
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이렇게 세 가지 혐의입니다.
고소고발 전문 인증 사회적 기업가
이 블로그를 쓰는 저는 2019년 9월 5일 피고소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의 통보를 경찰서의 정식 수사관이 아닌, 고소 당사자로부터 듣게 되네요. 저쪽에서 저의 실명을 온라인의 공개장소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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